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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BAILA Homme vol.3 .ENDRECHERI. 堂本剛 바이라 옴므 도모토 쯔요시

by 1beat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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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쯔요시의 스타일
beyond the border

젠더리스한 메이크업이 유행하기 훨씬 이전부터 자신다움을 표현해 온 도모토 쯔요시 씨. 그런 그가 지금 리얼한 패션에 메이크업을 더해본다면? 스타일 만들기의 사고방식과 좋아하는 것을 관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보았습니다.

 
젠더리스하며 에이지리스.
쯔요시적인 보더리스한 생활 방식
“성별이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몸에 걸친다. 이건 제가 예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메이크업이나 네일, 긴 머리 등은 저에게 있어서 스스로에게 주는 표현의 한 가지였습니다. 거부감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헤어·메이크업에 관해서는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님에게 드라이어나 봉 고데기의 사용 방법이나 스타일링제, 피부 관리 등을 배워서 셀프 어레인지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도 누구든지 해도 괜찮은 것이고 연령으로 꾸미기에 제한을 걸 필요는 없다.  멋대로 만들어진 이미지나 사회의 풍조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행을 파악하고는 있지만 ‘트렌트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라는 것은 하지 않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고르는 발상도 없어요. 좋아하는 것,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르는 것뿐. 어떻게 생각할지는 상대방이 결정하는 것. 제 의사가 아무 데도 없는 아웃풋이 아니라 자신다운 순수한 표현을 하고 싶어요. 그 전제하라면 누군가에게 미움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헤어스타일을 정하는 방법
“바빠서 머리를 자르러 갈 시간이 없거나 귀찮으면 길어지기 십상이에요(웃음). 더우면 자르고 추워지면 길러도 되지 않을까라든지, 그때의 기분에 따라 정해집니다. 2가지나 3가지 정도까지 어레인지가 가능한 헤어스타일은 꼭 고집하고 있습니다.”
 
네일의 콘셉트
“음악활동을 하고 있을 때 손톱에 색깔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식이나 기술이 있을 리 없으니까 그때의 기분과 감각에 따라 셀렉트. 악기를 연주할 때도 손가락이 강조되어서 좋고요. 오늘도 입은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생각해서 준비한 매니큐어 중에서 꽂힌 것을 느낌으로 발라봤어요.”
 
비일상적인 메이크업에 대해
“컬러 메이크업을 평소에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눈 아래쪽에 라인을 그리거나 마스카라를 바르기도 했었습니다. 오늘은 귀에 진주를 직접 장식하고 눈매에는 펄섀도우를 발랐습니다. 이런 특별한 어레인지는 스스로는 할 수 없지만 기분전환이 되어 즐거워요.”
 
어떤 이 좋아?
“예전부터 백단향이 좋다. 고향을 떠올리게 합니다. 향수에서 중요한 것은 향기도 그렇지만 보틀의 형태나 색깔도 중요. 향은 좋지만 방에 두고 싶지 않은 비쥬얼이면 실망스러우니까요. 옷을 보고 있을 때 같은 가게에 있다면 사볼까 하고 생각하는 정도라서 일부러 그걸 위해 외출을 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음악과 헤어&메이크업의 문화는 세트이기 때문에, 옛날 작품을 비교해 보면 지금 봐도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제가 선구자인 듯 말씀해 주시기도 하지만 역사를 생각해 본다면 예전부터 계속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어프로치를 하느냐의 차이일 뿐인 것 같아요. 과거의 아트워크를 보고 있어도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에 성별이나 연령은 관계없다고 강하게 느껴요. 저에게 있어서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은 패션의 일부. 유니섹스의 아이템이 전혀 없던 20대 때, 여성용과 남성용 아이템을 믹스해서 입었고, 좀처럼 볼 수 없는 실루엣이나 조합을 즐기거나 했었고, 그것과 같은 감각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나 곡을 만들 때, 이렇게 찍는다면, 이 음악에 맞춘다면,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 상상합니다. 새로운 자신을 스스로 발견하러 가는 것 같은 이미지죠.”
 
interview
꿈을 이루는 방법
페스티벌 참가나 “펑크의 신” 조지 클린턴과의 공연 등, 긴 세월의 꿈을 하나씩 실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열심히 한다’라고 이야기하는 쯔요시 씨이지만 길을 개척하기 위해 해온 것들이란?
 
“18살쯤에 존경하는 뮤지션에게 배우고 펑크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P-FUNK의 창시자인 조지 클린턴의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지는 자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결정된다. 멍하니 있지 말고 자신을 살아가라’는 메세지가 사운드를 통해 들린 충격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우울했던 마음을 해방시켜 준 동경하는 사람과 같은 무대에서 세션을 한다는 꿈이 17년 만에 실현되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감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꿈같은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스스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세계는 변한다

 
진지한 노력을 유지하는 것은 “음악이 좋다”는 강한 마음
꿈이란 게 꼭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바로 형태로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굉장히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단념하지 않는 것. 예를 들어 한 번 안 됐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도 있으니까. 작년엔 NG였던 것이라도 올해는 OK일지도 모르고. 그렇게 믿으며 저는 목소리를 높여가며 계속해왔습니다. 음악 페스티벌의 참가도 그렇게 이룬 꿈 중 하나입니다. 
어쨌든 스스로 움직여야 합니다. 멍하니 있는 것 만으로는 그런 멋진 현실은 찾아오지 않으니까요. 어려워하고 있는 것이나 바꾸고 싶은 현상이 있을 때 “이런 걸 말하면 달가워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있지만 그래도 이야기한다. “그래”라고 듣게 되면 세계가 변하니까요. 안된다고 하면 다시 어떻게 하면 움직일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그것의 반복이에요.  
마음을 전달할 때는 과격한 말투가 되지 않도록 정중한 표현으로 순수한 감정을 이야기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선, 이루고 싶은 모든 게 전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일은 좀처럼 없기 때문에 하나라도 OK를 받으면 나머지는 일단 접어두고, 일단 맨 처음의 하나를 실현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아무리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있던 것은 심플하게 음악이 진심으로 좋기 때문이에요. 그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것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괴로운 것도 사랑할 수 있다, 그뿐입니다. 저는 음악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현재의 나를 꾸밈없이 전달한다”
음악에 담은 바람
 “.ENDRECHERI.라는 아티스트명에는 ‘엔드END’ 와 ‘리RE’가 들어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무언가를 끝내야만 할 때도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내가 되고 싶다’든지, ‘진정한 나를 만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감정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 이름에 마음을 실어 펑크 뮤직을 만들고 있어요. 
돌발성난청의 후유증으로 귀의 상태는 좋아지지 않고 몸의 상태의 업다운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굉장히 강해졌다고 생각해요. 노래할 수 없어서, 알아듣지 못해서 좌절하게 될 때도 있지만 사랑하는 음악을 잔뜩 만들고 있으니까 마음은 안정되어 있어요.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곡에는 “지금의 자신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는 것을, 
누구든지 인생에서 이룰 수 있다면……이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야말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음악에도 separate은 필요 없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들의 인생에 울리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번역물 이동금지
 
 
 
 

번역 올리기 싫은 이유가 검수를 받을 수가 없으니까 결과물에 자신이 없어서인데 이번 잡지는 사진이 정말 244244244% 취향이라 그냥 해봄 제발 오역 지적 대환영ㅠㅠ 
본문에는 헤어스타일 2가지 3가지라고 썼지만 원문에는 케리가 2way 3way라고 얘기했는데 스피커를 얘기할 때 2way 3way라고 말하는걸 우연히 찾아서 호오 햇음 케리는 걍 통합해서 말하는구나:3 (헤어쪽도 원래 그렇게 말할 수도 내가 모를 수도)
이후 스캔본 추가할지는 잘 모르겠음 굳이 보정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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